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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박사학위 16종으로 늘려|경영·교육·치의·보건·행정학 추가
서울대는 29일 학사학위논문제실시에 따라 학사학위수여규정을 신설하고 석사과정의 시험제도를 채택하며 박사학위종류를 늘리는 것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학위수여규정개정안을 마련했다.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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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정치「엘리트」의 유형|고대 한승조 교수 자유당 정권·공화당 정권 비교 분석
정치「엘리트」의 사회배경 분석은 그 사회의 지배적 가치, 권력배분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일 뿐 아니라 특정사회의 정치적「리더쉽」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. 최근 고대 아세아문제연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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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5년 문화계 새 설계(1)현실 직시한 창자가 아쉬워
새해, 1975년이 되었다. 광복30년이 되는 새해는「우리의 것」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것을「어떻게 나타내야 하는가」를 이룩하는 것이 문화계가 짊어져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. 음악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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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 미-소의 한국연구
작년 11월「하버드」대학에 진 객 한사람이 다녀갔다. 「모스크바」에 있는 소련국립과학「아카데미」의 한국연구부장을 맡고있는「게오르그·김」박사다. 소련국적의 한국인 2세. 그의 부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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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계획 전문가의 양성과 활용
대한국토계획학회는 25일 세종「호텔」에서 「도시화시대의 계획전문가 양성과 활용」에 관한 「세미나」를 가졌다. 도시와 지역문제에 관한 계획 가 양성과 이들을 어떻게 적절히 활용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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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비전공』을 뚫은 심층연구|이색...두 학자의「외도논문」
분야가 다른 학자의 이색적인 외도논문 2편이 최근 학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. 그것은 성대「논문집」이 게재한 김우탁 교수(영문학·성대 교양학 부장)의 우리 나라 고유의 창극무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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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달 정복의 해
드디어 금년에는 사람이 달에 내려선다. 지난「크리스머스」를 전후해서 달 주위를 10번 선복하고 무사히 귀환한 유인우주호「아폴로」8호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은 늦으면 오는 7∼8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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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0)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| 외국어·외국문학(대표집필 김용권)
의식의 확대·이해의 증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언어가 있기 마련이다. 상호이해의 지름 길이 되기도 하고,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 언어이다. 같은 언어를 가지고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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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80여명이 거의 미국에
소정의 학업을 마치고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숱한 해외 유학생들. 이들에 대해선 진작부터 시비가 많았다. 조국을 등진 사람이라고 비난되는가 하면 돌아온들 적당한 일자리가 있느냐고